[왕하4:4-5]
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5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시대마다 사탄의 공격 포인트가 다른데, 오늘날 사탄의 가장 강력한 공격 포인트는 '집중력‘인 것 같다.
특히 청년들의 집중력을 흐트리기 위해 사탄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SNS 등 온갖 수단을 다 쓴다.
그 때문인지 지금 청년들은 너무 산만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
나는 필요할 때 말고는 스마트폰을 가까이에 두지 않는다. 집중에 방해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집중력을 얼마나 깨뜨리는지 안다면 멀리하는 결단을 해야 한다.
나는 특히 우리 청소년들이 은혜를 받아서 스마트폰을 멀리하겠다는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다. 아마도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없이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그럼에도 집중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멀리하겠다고, 부모님에게 맡기겠다고 결단하는 놀라운 역사가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우리의 집중력을 깨뜨리려는 사탄의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항하여 하나님께 집중하자. 문을 닫고 집중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경험하자.
우리의 삶은 위기의 연속이다. 그러니 위기를 만난 여인을 위해 엘리사 선지자가 처방한 이 네 가지를 기억하자. 그리고 이것을 우리 삶에 적용시켜 보자. 그래서 위기를 오히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는 도구로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맛보는 인생이 되 도록 하자.
-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 이찬수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