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신 하나님의 자존심을 세워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심을 믿고 크게 구하는 것입니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 하였으니
크게 구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성경은
기도하고 ‘계획을 세우면’
이뤄진다고 하지 않습니다.
기도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이뤄진다고 하지 않습니다.
기도에 ‘믿음을 더하면’
이뤄진다고 말씀합니다.
“네가 나를 믿느냐?”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미 그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믿으면 됩니다.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믿고 감사하는 것이죠.
“주님,
응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부족함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가 제한받지 않고
우리의 실수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이 실패하지 않습니다.
내가 포기했다고 하나님도 포기하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것은 그분이 이루십니다.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고,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기도의 목적지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내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을 만난 기쁨은
기도가 응답된 기쁨보다
훨씬 더 큰 기쁨입니다.
기도의 주도권은 성령님께 있습니다.
기도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성령님이시므로
나의 부족함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기도를 인도해 가시니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면 됩니다.
“성령님, 이 시간
제 마음과 제 입술과 제 영혼을 다스려주시옵소서.”
- 따라 하는 기도를 내 마음에 적다, 장재기
'Pray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의 기대가 헛되지 않을 것이다 (0) | 2024.11.06 |
---|---|
질병의 치유를 위한 기도 (0) | 2024.11.04 |
중보기도 (0) | 2024.09.28 |
기도 (0) | 2024.09.18 |
선포기도 (0) | 2024.08.21 |